야간주행시에는 주간에 비해 시야가 전조등의 범위로 한정되어 노면과 앞차의 후미등 전방만을 보게 되므로 주간보다 속도를 20%정도 감속하고 운행해야 한다.
커브길이나 길모퉁이에선 헤드라이트를 비춰도 회전하는 방향이 제대로 비춰지지 않아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므로 더욱 속도를 줄여 주행해야 한다.

야간에는 운전자가 좁은 시계로 인해 앞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근접거리까지 차간거리를 좁혀 주행하게 되는데 이렇게 한정된 시계로 주행하다 보면 안구동작이 활발치 못해 자극에 대한 반응이 둔해지게 되고 심하면 근육이나 뇌파의 반응도 저하되어 졸음까지 오게 되니 주의한다.

특히 마주 오는 대형차가 전조등을 상향등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조명 빛으로 인해 보행자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는 증발현상과 운전자의 눈 기능이 순간적으로 저하되는 현혹현상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럴때는 상대방의 불빛을 무시하고 약간 오른쪽을 보며 상대방의 전조등을 정면으로 보지 않도록 한다. 평소 야간주행시에는 해가 지면 바로 전조등을 점등하고 하향등 상태로 운전하면 된다.

 

 

 

 

안개로 인해 시야의 장애가 발생되면 우선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앞차의 제동이나 방향전환등의 신호를 예의 주시하며 천천히 주행해야 안전하다. 운행중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때에는 지나가는 차에게 내 자동차의 존재를알리기 위해 미등과 비상경고등을 점등시켜 충돌사고 등에 미리 예방해야 한다.

물길 통과시 물의 깊이가 자동차의 범퍼보다 깊을 경우 자동차의 바닥매트와 차체 철판사이의 노란색의 흡음제에 물기가 스며들게 되고 그 후에도 제거되지 않아 곰팡이와 이상한 냄새가 지속되므로 주의한다. 수동차량의 경우에는 1단으로 주행하고 오토매틱의 경우에도 L(Low 기어)에 고정하여 가속페달을 놓지 않고 통과해야 배기계통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물길을 통과하는 도중에 시동이 꺼진 경우에는 우선 기어를 1단으로 놓고 클러치페달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스타팅모터를 돌리면 서서히 움직이게 된다. 주행시 브레이크가 듣지 않을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 밟아 마찰열로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의 물기를 제거하거나 기어를 저단으로 하여 엔진 브레이크상태를 만든 다음 왼발로 브레이크페달에 저항이 걸릴 정도로 밟고, 오른발은 가속페달을 밟아 물기를 제거한다.

깨끗하게 포장된 도로와는 달리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는 노면 마찰계수가 낮고 매우 미끄럽다. 이런 길에서는 브레이킹, 가속페달 조작, 핸들링 등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또한 모래, 진흙 등에 빠졌을 때 엑셀 페달을 밟는 동안 자동변속기는 D와 R사이를 반복적으로 조작하고, 수동변속기는 1단과 R사이를 반복적으로 조작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엔진을 고속 회전시키지 않는다. 2∼3분 동안의 시도로 차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면 변속기의 손상과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견인을 한다.

 

운전에 익숙치 않은 운전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르막길과 내리막 길을 통과하는 것이다. 경사진 길을 주행하게 되면 평지의 주행보다 차체에 공기저항이 더욱 커지므로 기관에 부담이 생겨 오버히트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경사진 길을 올라갈 때는 속도가 떨어지면 재빨리 저단변속을 하여 오버히트를 일으키지 않도록 한다. 오르막길을 통과하던 중 차를 세웠다면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고 브레이크를 밟은 뒤 앞차가 움직일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한다.

앞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1단에 넣으면서 동시에 주차 브레이크를 쥐고 로크를 풀어준다. 브레이크를 밟았던 오른발을 재빨리 떼어 가속페달을 밟는다. 오른발에 힘을 주어 엔진 회전수를 높인 뒤 오른발을 멈춘다. 그리고 왼발을 떼면 차가 조금 움직인다. 이때 주차 브레이크를 조금씩 늦추면서 가속페달을 밟고 클러치페달에서 발을 뗀다. 이 요령만 익힌다면 오르막길에서 차를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 것이 수월해 질 것이다. 또한 내리막길 주행시 급브레이크는 위험하므로 꼭 저속 또는 저단으로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주행하며 브레이크를 나누어 밟아 주어야 한다.

커브길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원심력이 작용해 조정의 안정성을 잃어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커브길에서는 우선 속도를 낮추고 핸들잡은 손의 위치를 바꾼다. 커브지점에 들어서기 전에는 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며 들어선 후에는 절대로 브레이크를 밟아서는 안된다.

커브를 돌 때 차가 쏠리면서 안정성이 없으면 타이어의 공기압력과 차량의 충격방지, 스프링의 이상여부, 조향장치의 나사풀림 등을 점검한다. 또한 화물차 제동력은 최대 적재량의 화물을 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해서 설계되어 있으므로 빈 차일 때에는 짐을 실었을 때와 같게 브레이크를 걸면 브레이크가 지나치게 작용, 뒷바퀴 타이어의 회전이 정지되어 옆으로 미끄러지고 방향성을 잃게 되기 쉽다.

 

 

터널내에 진입하게 되면 외부와의 밝기차이로 인해 시계가 불안해져 심리적으로 압박감이나 불안을 느끼기 쉽다. 터널안으로 진입시 어둠에 익숙해지고 시력이 회복되기까지는 4초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터널 진입직전에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속도를 맞추고 라이트를 켠다.

짧고 밝은 터널에서는 미등, 차폭등, 스몰라이트를 커며, 긴 터널에서는 하향등으로 전조등까지 켠다. 터널에 진입하면 입구의 정보판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향지시등 사용을 자제한다. 일반도로의 터널에서는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방을 잘 살핀다.

철길건널목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건널목 앞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하고, 눈과 귀로 좌우의 안전을 확인한다. 철길건널목을 통과하는 도중에는 앞차가 통과했다 해도 꼭 안전을 확인해야 하며 갑자기 엔진이 꺼지는 일이 없도록 저속 기어로 진행하되 바퀴가 건널목 가장자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건널목 건너편의 교통정체로 차가 건널목 중간에 정차하게 될 경우에는 건널목에 진입하지 않는다.

폭설때는 되도록 승용차 운전을 하지 않는 게 최상이며 꼭 운전을 해야 된다면 안전 운전과 자동차 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무차(無車)가 상팔자’ = 눈길 교통사고는 운전 기술과 상관 없는 천재 지변이며 눈길에서 모든 운전자는 초보 운전자다. 결국 차를 두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사고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염화칼슘 뿌려진 도로에서도 사고 난다 = 염화칼슘은 눈을 빠르게 녹여주지만 녹은 눈은 다시 도로를 미끄럽게 만든다. 이 때문에 제설제가 뿌려진 도로라고 마음 놓고 달리는 것은 금물이다.
▲ ‘비보호 좌회전’이 대형사고 부른다 = 눈길에서 급하게 하는 비보호 좌회전시 차량이 미끄러지며 대형사고를 낳을 위험이 크다. 특히 비보호 좌회전 중 발생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법(法)의 비보호’에 해당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마모한계선 지난 타이어는 사고의 원인 = 타이어가 양호한 상태라도 교환한지 4년 혹은 주행거리 7만㎞가 되면 제조사가 안전을 위해 규정해 놓은 마모 한계선에 도달한다. 눈길에서 오래된 타이어로 운전하는 것은 바로 사고로 연결되므로 미리 교체해야 한다.

▲ 기온이 낮은 도로가 ‘사고뭉치’ = 산모퉁이, 교량 위, 저수지, 터널부근, 절개지 도로는 일반도로보다 기온이 낮아 사고의 위험이 높다.

▲ 눈길 브레이크 사용은 평상시와 다르다 = 미끄러운 도로에서 급제동하면 자동차가 회전하는 스핀(Spin)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를 세울 때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차례 나눠 밟거나 다른 차의 바퀴자국이 있는 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다.

▲ 스노우체인 40km 이상 주행은 무용지물 = 스노우 체인(Snow Chain)은 급히 커브길을 돌거나 급제동을 하면 체인이 쉽게 끊어지기 때문에 시속 40㎞이하로 저속주행해야 한다. 또 눈이 녹은 길에서는 즉시 체인을 제거해 차체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한다.

▲ 휴대전화나 담배가 사고 부른다 = 미끄러운 길에서는 자칫 타이어가 헛돌고 방향성을 잃기 쉬우므로 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피하고 항상 두손에 핸들을 정확히 쥐고 운전을 해야 한다.

▲ 눈 녹은 후 차 사우나를 시켜준다 = 염화칼슘은 빠른 속도로 자동차 부식을 초래하기 때문에 눈이 녹은 후 세차는 필수다.

▲ 눈길 교통사고 ‘견인차’ 조심해라 = 눈길 운전 중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갑자기 나타나는 견인차는 경계해야 한다. 사고로 견인을 하더라도 견적서부터 받고 반드시 정비내역서와 영수증을 챙겨야 뒷탈이 없다.



가스를 충전할 때는 연료탱크 용량의 85%를 넘지 않게 한다. 충전 중엔 반드시 엔진을 멈춰야 하며, 차가 움직이지 않도록 제동장치를 확실히 해야 한다. 충전이 끝났더라도 호스를 분리할 때까지는 절대 시동을 걸어선 안되며, 밸브 잠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LPG 냄새가 날 경우 환기시켜야 한다.

시동을 끌 때는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 스위치를 끈 다음 엔진이 꺼지면 시동스위치를 끈다. LPG 스위치를 먼저 끄는 것은 연료탱크에서 호스로 흘러나온 가스를 완전히 연소시키기 위함이며, 겨울에는 바로 시동스위치를 끌 경우 호스에 남은 액상가스가 얼어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다. 이럴 때는 뜨거운 수건을 호스에 감아 온도를 높여 주면 된다.

여름철 바깥온도가 높은 시간에 장시간 주차할 때는 배관에 남아 있는 LPG를 모두 소비하고 연료탱크의 액체송출밸브를 완전히 잠가야 한다. 특히 몹시 더운 날 연료탱크가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연료탱크 표면온도가 40도를 넘어 위험하므로 그늘진 곳에 주차해 연료탱크의 내부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이든 겨울이든 장기간 주차 시에는 밀폐된 공간이나 직사광선이 비취는 곳은 피해야 한다.

 

수시 점검사항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 항상 충분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엘리먼트를 상태에 따라 자주 청소 및 교환을 해 주어야 한다.
베이퍼라이저 = 베이퍼라이저 내부에 타르 및 이물질이 축적될 경우에는 엔진부조 현상 등이 발생되므로 1회/월 필히 베이퍼라이저 하단부에 있는 배출 콕크를 열어 타르 및 이물질을 배출시켜줘야 한다.
라디에이터 냉각수 보충 = 시동을 걸고 히터를 작동시켜, 히터 내부에 냉각수가 통하게 한 후, 냉각수량을 점검하여 규정 수면까지 냉각수를 채워 두어야 한다.

     

1. 교통사고 발생시
LPG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일반적인 사고 처리 절차를 진행하면서 연료계통의 누설을 점검해야 한다. 즉 사고로 인하여 차체에 파손을 입었을 때에는 즉시 LPG 스위치를 OFF시키고 엔진을 정지시킨 후 승객을 대피시키고 LPG탱크의 밸브를 잠가야 한다.

2. 화재 발생시
사고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됐을 때, 운전자는 행동을 침착하게 하여 즉시 LPG스위치를 OFF시키고 엔진을 정지시킨 후 승객을 대피시킨 다음 LPG탱크의 취출 밸브를 잠가야 한다. 누설부위에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물을 사용하여 불을 끈 다음, LPG탱크가 과열되지 않도록 물로써 냉각시킨다. 휘발유와 달리, LPG에 붙은 불은 물로 간단히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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